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 즐겨요"

2024.07.22 11:49:24

 

하이트진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만에 1천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10주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가맥집 약 30여곳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3일간 10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10주년을 맞은 만큼 행사장이 지난해보다 1.5배 커지고 약 1만석에 달하는 좌석을 마련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시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화려한 드론 쇼, 불꽃놀이와 케이팝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와 10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한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찾아 오늘 만든 ‘테라 라이트’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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