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에서 `교육'까지

2000.07.17 00:00:00

세정소식지가 대신


`이제 소식지가 있어 세무서를 가지 않아도 세무서가 하는 일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세무서 소식지' 문화를 벌써 5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이천세무서는 관내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소식 전달은 물론 세정홍보 역할을 소식지를 활용해 훌륭히 해내고 있다. 이 소식지는 지난 '95년 제23대 허종구 서장 재직시 시작해 최근 28대로 취임한 이현규 서장도 그 바통을 이어 2000.6월호와 7월호를 발간했다.

이 소식지에는 국세청이 최근 공공부문 개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내용을 비롯한 각종 세정홍보내용과 세정안내, 세정간담회를 가진 서장의 움직임, 7월1일 주민세 자료통보 협조내용, 이천시 행정에 적극 협조한 세원관리과 천선경씨가 이천시장상을 받은 내용 등 직원들 소식, 학생들에 대한 세금교육 안내 등 다양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한편 이천세무서는 소식지를 더욱 알차게 꾸미기 위해 소식지 독자들의 고견도 기다리고 있다.(전화:031-644-0231)

또 이천세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무서 인터넷 홈페이지 (www.06.inticity.com/ichontax/)도 개통, 관내 납세자들의 세금 궁금증 해결과 함께 고충접수는 물론 세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천의식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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