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19일 양일간 국세청 법무과 직원 14명과 각 지방청 송무과 직원 1백39명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LG인화원 소송수행자 교육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0일자로 단행된 직원인사이동때 소송수행 경험이 없는 많은 직원들이 각 지방청 송무과에 전입됨에 따라 소송 및 심판수행업무 능력을 제고하고 소송수행자의 소속감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소송·심판수행업무에 대한 개선방향도 토의·모색됐다.

교육에서는 ▲법관·변호사 및 심판관이 본 소송·심판수행 ▲소송·심판수행 사례발표와 분임토의 및 실무교육 ▲소송과 심판수행요령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김용표(金容杓) 법무심사국장이 국세청 법무심사업무의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에서 소송수행자들의 업무적응력 배양과 소속감 및 전문가로서의 자세정립에 대해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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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법무과 직원과 각 지방청 송무과 직원이 소송능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모여 합숙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