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 구로서장, 직원 릴레이면담

2000.10.02 00:00:00

직원애로 해결창구역 `톡톡'


구로세무서(서장·김영균(金永均)는 최근 소속직원들의 애로해결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으로 매주 1회씩 係단위로 돌아가며 `서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김영균 서장과 係단위 소속직원들과의 집단면담 형식의 대화시간이 시작된 것은 지난달 초. 지난 8월1일자로 김영균 서장이 부임한 지 1개월이 지나면서 부터다.

주단위로 1개의 係씩 4주째 계속되고 있는 이 대화의 시간은 특히 본청의 복리후생계에서 하는 일들 가운데 세무서 자체처리 가능건을 능동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규 발령된 직원들과 상견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오찬을 함께하며 수렴하다 보니 자연스럽다는 것이 세무서 관계자의 전언이다.

金 서장은 이러한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 앞서 지난달에는 관내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청취, 세정에 대한 반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세무서 과장들의 대화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세무서 과장들에게 각각의 주거지 반상회에 참석해 세정홍보를 하도록 한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례로 구로세무서 국중희(鞠重喜) 세원관리2과장은 최근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도 남양주시 도곡리의 한 반상회에 참석, 30여명의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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