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서비스도 세계화해야죠”

2000.11.09 00:00:00

용산署 납세자전용 인터넷PC 설치호응


용산세무서(서장·박찬욱(朴贊旭)는 최근 내방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제고차원에서 1층 납세서비스센터에 `납세자전용 인터넷 PC'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PC는 세무관련 각종 서식의 다운과 출력, 법률 및 예규·판례 검색, 인터넷 검색, E-메일 교환, 문서작성 등이 가능토록 돼 있어 납세자들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첫 화면이 국세청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돼 있어 납세자들의 국세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공시지가 열람과 개인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또 인터넷 전용선을 통해 민원인들이 초고속 채팅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대기납세자들의 무료함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용산세무서는 향후 다이얼 패드 등을 통해 내방 외국인들이 고국에 전화를 걸 수 있도록 인터넷 무료전화도 설치할 예정이다.

관내 이태원상가를 영업활동의 근거지로 무역업무(주로 수출)를 하는 외국인들의 세무서 출입이 잦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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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이 용산세무서의 납세자 전용PC를 사용하고 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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