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질서 기초부터 챙겨야"

2001.11.22 00:00:00

부산廳 일선 확대간부회의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이주성)은 지난 15일 산하 일선 세무서 과장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주성 청장은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신용카드거래 정착, 신용카드 위장가맹 및 변칙거래 등 세정 전반에 대해 언급했다.

이 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주력기업 등에 최대한의 세정지원과 함께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여타 기업에도 조세 시효 등에 문제가 있거나 조사연기, 조사장소 변경신청 등에 대한 납세자의 정당한 요구는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건전한 신용카드 거래 정착을 위해 가입실적이 저조한 업종과 위장 및 변칙거래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외화 등 국부의 불법 해외유출과 기초적인 납세질서 유지로 국가재정 수입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청장은 또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전산 정보화에 따른 세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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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주 산하 일선 세무서 과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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