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세정과 연말정산 `한번에'

2001.12.24 00:00:00

강남署, 세무대리인 및 기업체 실무자 교육


강남세무서(gangnam@nts.go.kr, 서장·기인호(寄仁鎬)는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기업체 세무·회계업무 담당자 등 모두 1천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홍보와 연말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렬 납세지원과장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복권당첨과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다며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 신용카드 위장 가맹점을 고발할 경우 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과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각 사업장에서 신용카드 생활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한편 지난 1일 개통된 署 자체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관내 납세자들의 많은 이용을 유도했으며 전화세무상담센터인 국세청 콜센터(1588-0060)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연말정산 교육은 장규정 세원2과장이 담당했다.

장 과장은 2001년귀속 근로소득 등에 대한 연말정산과 관련 세법, 법령해석 사례와 함께 자주 틀리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 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교육을 통해 오류발생 빈도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연말정산 방법과 내용 등을 교육한 후에는 부당공제 등 불성실신고 사례가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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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는 최근 달라진 세정에 대한 홍보를 실시, 관내 납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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