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署·세무대리인 연계 납세자 편의 제공"
남대문세무서(namdaemun@nts.go.kr, 서장·김정환(金正煥))는 지난 14일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01.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경석 세원관리1과장은 올 추진방향과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적 신고관리, 최대한 납세자 편의 제공에 대해 안내했다.
추진방향으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취약분야 중점관리를 통해 신고성실도 제고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편의증진 ▶자율적인 성실신고 유도 ▶기본에 충실한 신고관리로 업무효율성 제고 등을 들었다.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적 신고관리를 위해 제한된 인력과 시간으로 우선 행정력 투입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신고내용을 분석하여 안내문 발송 등 성실신고 안내를 하기로 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자에 대한 세심한 신고지도와 신고서식 배열 개선, 신고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鄭 과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세수목표 달성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세무대리인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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