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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가 아직도 홈페이지에 정도세정이란 모토를 게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손영래(孫永來) 청장이 취임하면서 모토를 先進稅政으로 바꿨다. 4개월여가 지난 지금인데도 새 청장의 세정집행 기본방침을 무색(?)케 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어 바꾸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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