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seongnam@nts.go.kr, 서장·허장욱(許章旭))가 `구실이'라는 자체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이에 사업자나 신규사업자에게 안내문 겉 표지에 담아 배포하고 있어 산뜻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구실이는 남녀 어린이 그림 2명을 모델로 남자어린이는 서서 바라보고 여자어린이는 별표 중앙에 태극마크가 새겨진 표지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구실이에 대해 성남署 관계자는 “구실은 조세의 순수 우리말이며 어린이의 맑은 웃음은 선진세정의 희망을 뜻한다”며 “허장욱 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署는 안내문 뒷면 상단에 사업경영자가 알아두어야 할 세금상식을 자세히 설명하고 하단에 세무달력을 표기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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