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따라 취미활동·동료간 친밀돈독

2002.02.25 00:00:00

남대문署, 등산 배드민턴등 5개 동호회 결성


남대문세무서(namdaemun@nts.go.kr, 서장·김정환(金正煥))는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사기도 제고시키고 결속력도 다지고 있다.

지난 18일 직원인사가 끝난 직후 남대문세무서는 등산과 탁구 볼링 바둑 장기 배드민턴 등 5개 분야에 동호회를 새로 결성했다.

등산은 성희수 세원2과장이, 탁구는 한용희 납세지원과장이, 볼링은 정경덕 세원1과장이, 바둑장기는 이재혹 조사과장이, 배드민턴은 이철희 징세과장이 팀장을 맡았다.

이들 팀은 팀장 위주로 평일 근무시간이 지난 후나 토요일 시간을 활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1일 현재 등산 동호회는 金 서장을 비롯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김기성·권영진·이태식·권용준, 납세지원과에 한용희·정병철·강장환, 징세과 이철희 김호성, 세원관리1과에 정경석·고광필·조병수·김희양, 세원관리2과에 윤선영·오경선, 조사과 조불일·김익환·유홍길·김성익·류정렬 회원 등 21명이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북한산을 첫 등산지로 정하고 산행을 했다.

金 서장은 “업무효율은 직원간 화합이 중요하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평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성격까지 파악할 수 있어 좋다”며 “그러나 스스로 자율속에 활동하는 것이 원칙으로 이들 동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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