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후 친목다지며 활기찬 직장 만들기

2002.03.28 00:00:00

춘천署, 인사이동후 동호회 재구성 활동


춘천세무서(chuncheon@nts.go.kr, 서장 홍성노) 동호회는 지난 18일 인사이동후 전입온 직원의 신입회원 가입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춘천署 동호회는 춘공회(축구 회장·박동균 조사관) 17명, 세어회(낚시 회장·하실배 조사관) 13명, T·M클럽(테니스 회장·이무근 계장) 10명, 볼링회(회장·정희자 계장) 10명, 등산회(회장·김경숙 조사관) 18명, 바둑회(회장·최경무 계장) 9명, 탁구회(회장·김진성 조사관) 17명, 영사모(영화감상 회장·박은희 조사관) 18명, 춘춘모(마라톤 회장·양종천 조사관) 13명 등 모두 1백25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 직원 84명 중 41여명이 중복 가입했다. 홍 서장과 각 과장은 고문으로 가입, 이들의 활동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 서장의 경우 바둑과 등산 볼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춘천署의 동호회가 직원위주로 활성화 돼 가고 있는 가운데 직원간 친목이 돈독해지고 한층 활기찬 직장분위기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홍성노 서장님이 동호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과거에는 술자리를 가지면서 일과후 시간을 보냈으나 요즘은 동호회를 통한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직장 분위기가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