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namdaemun@nts.go.kr, 서장·김정환)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춘계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141명 중 필요근무자를 제외한 107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납세지원과 징세과 등이 1개팀으로 세원관리1과·세원관리2과·조사과 등 4개팀으로 구분해 족구, 발야구, 줄다리기, 릴레이경주, 휴지 날리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직원들은 쾌청한 날씨만큼 즐거운 표정으로 선수는 경기에, 응원단은 응원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결과 우승은 세원관리1과, 준우승은 혼합팀이 차지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제주도 여행권 추첨에서 남녀 각각 2명씩 모두 8명의 직원이 행운을 안았다. 여행권은 한용희 납세지원과장 등 각 과장들이 갹출한 상금으로 마련한 것.

이날 직원들은 행사가 끝나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에버랜드 튜울립 축제속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했다.

납세지원과 직원은 “동료와 더불어 이렇게 하루를 보내며 모두가 한마음이 돼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다”며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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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세무서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 직원들은 이날 족구 발야구 등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사진은 릴레이 경주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