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정상거래 일등기업 지름길”

2002.07.08 00:00:00

부산진署-밀리오레 카드활성화 결의대회


전국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패션몰 `밀리오레'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와 정찰제 모범상가 실현을 위해 입점주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부산진세무서(busanjin@nts.go.kr, 서장·이영호) 관내 대형 쇼핑몰인 서면 소재 밀리오레 입점주들은 상가에 설치된 길거리 광장에 모여 모든 상품의 정상거래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정상화에 역행하는 무자료 거래 혐의자 또는 미등록 사업자와는 거래를 하지 않을 것과 신용카드 거래를 활성화 하는데 일등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이현우(밀리오레 부산점장) 점장은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는 국가 발전의 큰 주춧돌이 되며 우리 점주들이 하나같이 뜻을 같이해야 함은 마땅하므로 더욱 홍보하를 강화해 밀리오레의 자부심을 갖자”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부산 상권의 중심지인 서면을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용환 밀리오레 운영협의회장의 선구호에 따라 입주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복창했다.

한편 박승영(7월1일 현재 인천세무서장)부산진세무서장은 “성실납세자가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밀리오레 상가가 부산시내 어느 상가보다도 신용카드 사용에 모범이 되는 상가로 거듭나고 사업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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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세무서는 최근 밀리오레 상가 입점주들과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결의 대회를 갖고 대외 홍보에 나섰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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