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사전예방으로 공평과세 실현”

2002.07.11 00:00:00

이영호 부산진서장, 취임식서 강조


이영호 신임 부산진세무서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만족을 뛰어넘는 `감동세정'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세수전망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줄 것이며, 체납세금은 발생부터 생기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주창했고, 기본사항을 잘 지켜줄 것과 세정개혁 내실화를 위해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음성탈루 등 국부 해외유출 및 자료상 등에는 지속적이고 끈질긴 조사로 특별관리해 공평과세 확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이나 선진세정을 위한 아이디어 및 건의 등은 언제든지 서장실을 개방하여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서장은 '48년 경남 울주生이며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67년 사세서기보를 시작, 국세공무원의 길을 걸어왔으며 '89.5월 사무관 승진, 마산 법인, 부산진 소득, 동래 부가, 북부산 법인 과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국세공무원 근무 30년만인 '97년 서기관으로 승진, 승진이후 부산廳 납세지원과장, 거창서장을 거쳐 올 1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교육원 연수를 마치고 부산진서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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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신임 부산진세무서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감동세정 구현을 다짐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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