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손 돕고 지식 쌓고 '一石二鳥'

2002.07.29 00:00:00

금정署, 대학생도우미 활용 납세자신고 도와


○…금정구ㆍ양산시ㆍ기장군을 관할하고 있는 금정세무서(gumjeong@nts.go.kr, 서장ㆍ정수창)는 원거리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납세서비스센터를 기장군 청사와 양산상공회의소내에 각각 운영하고 있다.

정수창 서장은 2002.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양산대학 세무학과 학생도우미를 각 신고센터 신고서자기작성실에 배치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3개 시ㆍ구ㆍ군을 관할하면서도 신고를 위해 찾아온 납세자들로부터 불편의 소리 한 번 없이 세정운영을 하고 있는 세무서로 꼽히고 있다.

금정署 안광원 세원관리1과장은 "신고센터별로 도우미를 3명씩 배치하고 신고기간에 대학생 도우미로 인해 신고불편을 해소해 왔으나 자원봉사하는 학생들의 행동이나 언어가 납세자의 불만을 야기시키지 않도록 정신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원봉사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도우미 역할이 세무회계의 가장 바람직한 기초를 다지는 배움이다"며 "모르는 것은 선배들에게 묻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매일같이 업무에 들어가기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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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세무서는 최근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양산대학 세무학과 학생도우미를 각 신고센터에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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