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gangnam@nts.go.kr, 서장ㆍ김희대<사진>)는 최근 제36회 납세자의 날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만화 글짓기 포스터 분야 등에 모두 49명의 응모학생 가운데 만화부문에서 신구초교 6학년인 윤혜인 어린이 등 5명이, 글짓기 부문에 신구초교 장윤지 어린이 등 3명이, 포스터부문에 신구초교 이정운 어린이 등 7명이 입상, 모두 15명이 수상했다.

윤혜인 어린이는 '세금은 어디에 쓰는 거야?'라는 만화를 그려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장윤지 어린이는 '아빠의 납세가 후손을 지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이정운 어린이는 '세금내면 나라 부강'이라는 포스터를 제출해 입상했다.

이번 어린이들이 낸 작품은 모두 세금의 소중함을 나타내고 세금은 곧 국가발전과 사회복지로 연결됨을 표현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강남세무서는 응모학생 전원에게 문구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만원권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강남세무서는 수상자명단을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관계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 관계자와 만나 환담하고 세금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