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선율속에 스트레스 흘려보내

2002.08.08 00:00:00

동래署, 직원교양강좌


동래세무서(dongnae@nts.go.kr, 서장ㆍ이성호)는 지난 1일 직원정신교육의 일환으로 부산방송에서 'JAZZ CAFE'를 진행하고 있는 최치갑씨를 초빙해 교양강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지난달 부산콘서바토리의 성악교수를 초빙해 환상적인 음악을 접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즈음악의 전문가를 초빙해 음악세계를 공부하게 된 것에 대해 많은 호감을 표시했다.

최치갑 강사는 "세무서에서 정신교육의 일환으로 음악과 관련한 교양강좌를 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음악을 알게 되면 자연을 사랑하게 되고, 한편으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묘미가 있다"고 소개하며 음악에 빠져보기를 권유했다.

또 그는 폭넓은 재즈의 세계를 음미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통해 음악의 역사, 영화속의 재즈, 재즈 명반순례 등으로 나눠 재즈와 함께 나누는 깊고 환상적인 음악세계를 소개했다.

이 서장은 교양강좌에 앞서 직원들에게 "부가세 신고와 함께 여러 가지 업무에 노고가 많았다"고 치하하며 "재즈음악의 깊이를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의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최치갑 강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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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세무서는 최근 부산방송에서 JAZZ CAFE를 진행하고 있는 최치갑씨를 초빙해 교양강좌를 개최했다.<사진은 직원들이 최치갑 강사의 JAZZ CAFE 교양강좌를 듣고 있는 장면>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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