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busanjin@nts.go.kr, 서장ㆍ이영호)는 직원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현관 입구에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이영호 서장은 지난 6월부터 署내 친절공무원에 대해 포상계획을 알리고 지난달 26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 이틀간의 포상휴가와 함께 상금 10만원을 지급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수상자는 세원관리3과 이한경 조사관과 납세지원과 김몽룡 조사관 등 2명이다.

친절공무원 선정은 署내 '복지후생대책위원회'에서 매달 민원에 대한 친절한 태도와 업무추진 실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엄정하게 심사, 2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이를 서장이 포상한다.

한편 '복지후생대책위원회'는 납세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각 과별 직급별 직원 대표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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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세무서는 최근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현관입구에 사진을 게시해 직원 사기 진작에 일조하고 있다.<사진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좌로부터 이한경씨(세원관리3과, 8급)와 김몽룡씨(납세지원,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