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署, 지리산 등반하며 직원 우의 다져
○…북부산세무서(bukbusan@nts.go.kr, 서장ㆍ황주옥)는 직장 동호회 모임의 일환으로 지난달 19ㆍ20일 양일간 지리산 피아골을 출발, 노고단을 거쳐 성삼재로 향하는 등반을 실시해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황주옥 서장을 비롯해 30명이 일심동체가 된 이날 등반은 19일 오후 1시30분에 동서를 출발해 피아골에 도착, 다음날 아침 6시부터 피아골-산장-임걸령-노고단-성삼재로 방향을 잡고 6시간 동안 자연속에 동화됐다.
30명의 대식구가 하나되기는 어려움이 따르는 법. 그래서 지리산 완주 경험이 있는 황 서장은 철저한 개인 준비물에서부터 조별 및 단체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빠짐없이 챙기도록 지시하고 '특별한 지리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므로 출발서부터 끝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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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옥 북부산세무서장 외 직원 30명이 지리산을 올라 노고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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