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세무서(bukbusan@nts.go.kr, 서장·황주옥)는 지난달 9일 일과를 마치고 관내 부산기능대학에서 층별 축구대회를 개최해 직원 상호간 친선을 도모했다.

또한 참가한 50여 직원들에게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선수나 응원하는 모든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최선을 다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1층(납보실, 납세지원과, 세원관리1과), 2층(조사1·2과), 3층(징세과, 세원관리2과)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는데 성적은 층별 역순으로 3층이 우승, 2층이 2등, 1층이 3등을 차지했다.

1·2층 직원들은 "역시 3층이 한계단 높다 보니 다른 층에 비해 다리품을 좀더 팔아 힘이 남아돈 결과"라고 농을 던졌으며, 우승한 징세과 직원들은 "체납정리로 많이 걸어다닌 이유"라고 되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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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부산세무서는 층별 축구경기대회를 개최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사진은 황주옥 북부산세무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