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시선집중 홍보효과 배가

2003.02.13 00:00:00

금정署, 홈택스서비스 홍보간판 제몫 톡톡


○…부산에서 울산으로 향하는 7번 국도변의 금정세무서(gumjeong@nts.go.kr, 서장ㆍ윤태환) 건물에 부착된 '홈택스서비스' 홍보간판이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가로 9m, 세로 4m 크기의 대형 간판은 국세청이 모든 신고업무나 민원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홍보를 하기 위한 노력의 일면으로 동署 김헌효 관리계장의 착안이 선택돼 지난 1월초 간판을 걸게 됐다.

이 국도변의 대형 간판은 인터넷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내 집에서 세무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안내문구와 가족이 모여앉아 홈페이지를 검색하는 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이곳 7번 국도는 하루 평균 7만대의 차량이 소통하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을 출ㆍ퇴근하는 사람들이나 행인들은 홍보간판을 보지 않은 이가 없을 만큼 눈에 잘 들어와 홈택스에 관한 홍보가 매우 잘 됐다는 주변 사람들의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부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메인 도로에 홍보간판을 내걸어 납세자들에게 보내는 우편물로 인한 안내문 발송 등의 수없이 많은 행정력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를 보고 느낀 사람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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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세무서 건물에 부착된 국세청 홈택스서비스 광고 홍보간판이 출ㆍ퇴근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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