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 즐기며 단결력 확인한 하루

2003.03.31 00:00:00

강동署, 과별 탁구대회…조사과 우승영예


강동세무서(gangdong@nts.go.kr, 서장ㆍ이현동)는 직원들끼리 친선을 도모하고 과별 단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과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1~22일 점심시간을 이용, 세원관리 1ㆍ2과, 조사과, 징세과, 납세지원과에서 각각 단식 3팀, 복식 2팀을 이뤄 예선전을 실시했다. 결승전은 24일 월요일에 조사과와 납세지원과가 맞붙었다. 조사과는 예선에서 징세과를, 이현동 서장을 포함한 납세지원과는 세원관리 1과를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조사과가 이겨 상금 20만원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탁구대회를 주최한 박득용 세원관리 1과장은 "서장님 이하 간부들이 직원들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취지로 과별 대항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탁구실력이 없다고 빼던 직원들도 알고 보니 다들 상당한 실력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탁구대항에서는 과를 대표하는 선수들 못지 않게 자기 과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전도 치열했다. 한 직원은 "응원전이라고 말할 것까진 없지만 나름대로 다들 열심히 응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동署는 4월에는 송파세무서와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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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세무서는 최근 '과별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직원간 단합을 증진시켰다.


박상효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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