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署 축구동호회 - "신고합니다"

2003.04.24 00:00:00

동호회 결성 친선경기


수영세무서(suyeong@nts.go.kr, 서장·이전환)는 지난 주말 직원 상호간 체력 증진을 위해 축구 동호회를 결성하고 서내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수영署 축구동호회는 A팀(납세지원과, 징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 B팀(세원관리1·2과), C팀(조사1·2과)으로 나눠 관내 양운중학교에서 다가올 부산지방국세청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제각기 기량을 뽐내며 운동장을 누볐다.

이전환 서장은 "지난 2월 인사 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행사이유를 설명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뛰고 같이 응원하면서 직원 상호간 결속을 다져줄 것"을 주문했다.

또 봄 기운이 만연해 체력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평소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체력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친선경기에서 특별히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경기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각 팀별 출전 선수 11명 중 주무 또는 과장 1명은 반드시 참가토록 했고, 전 직원이 참석한 응원전도 펼쳐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수영署 축구동호회장으로는 강정순 세원관리1과장이 맡게 됐으며, 이날 활기에 넘친 직원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강 과장은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매주 호흡을 같이 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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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세무서 축구동호회가 동호회 창단과 함께 첫 서내 친선 게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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