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세정' 점검

2003.06.05 00:00:00

金부산청장, 북부산·동래署 순시


김정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북부산·동래세무서를 차례로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북부산세무서는 이날 건의사항에서 정완식 세원1과장이 화명동의 신도시가 들어서 세원관리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보고하며 증원을 요청했고, 제봉대 세원2과장은 '홈택스서비스' 홍보를 지방언론 매체를 통해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동래세무서에서는 신고현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고 동서가 세정혁신으로 '주민참여'의 시범세무서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성호 서장은 주민참여 세정운영으로 30명의 주민을 확보해 내달초 첫 회의를 갖게 되고, 전자신고 마인드 고조를 위해 세무서를 찾아와 직접 신고하는 납세자들에게 맨투맨 안내와 신고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김일우 세원관리2과장을 회장으로 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적으로 세정발전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개발 응모'를 실시해 10편의 작품이 나와 그중 우수한 3편에 대해서는 포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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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최근 동래세무서 자기작성실을 순시하며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마무리 상황을 점검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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