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불편 이젠 끝

2003.06.30 00:00:00

서인천署-강화민원봉사실 개소


서인천세무서(seoincheon@nts.go.kr, 서장·이현규)는 지난 24일 유병호 강화군수, 이경재 지역국회의원, 신동근 민주당지구당 위원장, 군의회의장, 교육장, 조경배 서인천세무사협의회회장, 강화읍 마을이장 등 납세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214-4 구 강화보건소 1층에 위치한 약 15평 규모 서인천세무서 강화민원봉사실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이현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 납세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강화군 8개섬 6만7천여명의 강화군민과 5천여 납세자 여러분에게 오늘은 강화민원 봉사실을 설치해 문을 여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어 "이제까지는 주민들이 민원서류 하나를 발급받기 위해서 원거리에 위치해있는 서인천 본서나 김포지서를 찾아 내방해야 했으므로 민원서류 발급에 하루를 소비해야만 하는 불편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뒤늦게나마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 단계에서는 납세자 불편 해소차원에서 민원봉사실을 운영·설치했지만 앞으로는 민원 봉사실에 오실 필요없이 홈택스·우편신고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시간을 절약한다면 납세자들이 사업경영에 전력할 수 있게 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개소한 민원봉사실이 납세자와 주민들을 위해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친절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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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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