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namincheon@nts.go.kr, 서장·강종원)는 지난 10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종원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세정여건이 대내외적으로 많이 변화되고 있고 세정개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권력기관으로 인식하고 과세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국민적 우려가 많으므로 공정·투명한 국세행정을 토대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관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또 "전 직원이 봉사를 위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세무관서와 청렴한 세무공무원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직원 스스로가 전문성을 높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전산교육이나 어학, 국제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계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서장은 "동료 직원간 신의를 다져 협동하는 마음자세로 인화단결해 즐겁고 신명나는 세무관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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