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한곳에서, 한번에 해결"

2003.07.31 00:00:00

인천署, 조직개편 맞춰 사무실 재배치


인천세무서(incheon@nts.go.kr, 서장·박승영)는 국세청 조직개편에 맞춰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및 민원봉사실 직원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사무실 이전 및 확장공사를 단행했다.
인천세무서는 3층에 있던 신고서 작성교실을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층 현관 입구로 옮겨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모두 같은 층에 위치, 납세자 내방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게 했다.
자기작성교실에는 관내지역 초등학생들이 학생세금 문예작품 공모전에 응모한 포스터 중 ▶자진납세 복지국가로 ▶성실히 내는 세금 풍요로운 밝은 사회 ▶저축은 가정의 행복 납세는 나라의 행복 ▶세금이 쓰이는 곳 ▶세금의 중요성 등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고, 신고서 작성교실 필기대 및 의자도 새로 마련하는 등 말끔하게 새단장했다.
특히 1∼4층 로비에는 전 직원들을 위해 각층마다 소파를 놓는 등 틈틈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천署는 지난 25일 끝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자기작성교실을 새롭게 꾸며 쾌적한 신고 분위기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청소년 직장프로그램 협조를 받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생 신고도우미 8명과 세원관리1과 직원들을 신고기간동안 배치해 인터넷 홈택스서비스 이용안내 가입신청서를 접수받도록 했다.
또 세무서 내방이 필요없이 전자·우편신고나 국세인터넷을 이용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신고 작성요령을  대학생 신고 도우미들이 나서 간이과세자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신고 작성부터 세금납부서까지 친절하게 안내 지도를 했다.
세무서를 찾은 한 납세자는 "전자신고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신고 설명을 듣고 인터넷 국세서비스 정보 등을 얻었다"고 말해 지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 중 인천세무서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세정 홍보안내가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image0/
인천세무서는 지난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동안 대학생 신고도우미를 활용 홈택스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은 인천세무서 자기작성교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