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휴가에다·을지훈련 준비 겹쳐
본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의 을지훈련연습을 앞둔 지난 14일, 서장이 휴가 중이던 일부 세무서의 징세과장의 업무가 상당히 분망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는 을지훈련 연습기간 중 휴가를 갈 수 없기 때문에 지난 14일까지 미리 휴가를 떠난 서장이 많아 실질적 옛 납세지원과장 역할을 하는 징세과장이 직원간의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휴가를 확인하는 등 분주했다는 것.
특히 이 날은 전체 국가 기관들이 합의하에 16일을 앞당겨 휴무를 하는 바람에 15∼17일까지 연휴로 인해 을지훈련연습 준비에 일선 서장 및 이를 대행하는 과장들의 업무가 상당히 바빴다는 것.
일선의 某 징세과장은 "14일은 이번 훈련 대비 및 서장님 역할 대신으로 상당히 바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특히 이번 훈련기간동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일선 세무서의 경우 20∼21일만 훈련 상황에 따라 움직이면 돼 크게 복잡할 게 없다"고 설명한 후 "지난 14일에 비하면 업무적인 스트레스는 덜했다"고 회자하기도.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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