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김성준)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이 지난 15∼17일 연휴기간을 이용해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납세자 및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반포署의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은 전의 납세서비스센터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칸막이를 이용, 분리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조직개편이후 납세자보호실의 공간이 너무 협소해 문제가 됐었다.

이에 따라 반포署는 연휴기간 동안 가구 배치 및 칸막이 공사를 끝내기로 계획을 세웠고, 이 기간을 이용해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 가구 제작 등으로 공사를 신속히 마쳤다.

김범선 징세과 관리계장은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에 약간의 변화를 줬는데 새로운 느낌의 깔끔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다"며 "납세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업무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