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오는 16일 열려
국세청 축구동호회(회장·이진학 본청 기획관리관)는 오는 16일 대전시 소재 KT&G 신탄진제조창 잔디구장에서 제2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경기에는 국세청내 축구동호회인 ▶금관회, 대전청, 금귀상(A조) ▶서대문 벅스, 수리회, 인트라(B조) ▶구축애, 대구청, 세동회(C조) ▶KAR, 전북회, 마창회(D조) 등 총 12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개팀 4개조로 편성해 예선전은 조별 리그로 진행되고, 조별 성적 상위 1개팀이 4강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또 경기 순위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각각의 순위컵과 부상이, MVP와 득점상에게도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이밖에 특별상인 응원·질서상이 수여할 예정이어서 열띤 응원도 예상된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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