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정보제공으로 세정이해도 UP

2003.11.20 00:00:00

성북署 홈페이지, 정보활용 장으로 인기


성북세무서(seongbuk@nts.go.kr, 서장·박화순)가 4/4분기를 맞이해 자체 홈페이지를 신선한 정보 활용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들이 온라인상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성북署는 전체적인 홈페이지의 '프레임'에 대해 서울지방국세청이 관리하고, 세밀한 부분은 징세과에서 자체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署의 얼굴격인 홈페이지에 대한 평에 대해 박성옥 징세과 관리계장은 "가급적 최근 정보에 대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업데이트하려고 항상 노력한다"며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개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제에 대한 간단한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국세,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실제 사례도 포함시켜 세정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근 민원실을 방문한 한 성북구 주민은 "우리 아이가 홈페이지를 열고 들어갔는데 항공사진으로 된 화면이 뜨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라며 "최근 정보뿐만 아니라 창에 뜬 화면 자체가 민원인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있다"고 말했다.   

정명호 세원관리1과장은 "부가세 신고확정기간때도 오후 일과를 마치는 시간까지 방문 민원인이 다른 곳에 비해 많지 않았다"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장홍일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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