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廳- 자료상 혐의자 240명 세무조사

2004.02.26 00:00:00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가짜세금계산서 매매상인 '자료상'을 뿌리뽑기 위해 올해 대구廳 관내에서 약 240명의 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廳은 최근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혐의 금액이 고액이거나 상습적인 혐의자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대구廳은 조사 결과 자료상으로 확인된 자에 대해선 검찰에 고발하고 이들로부터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자에겐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불허, 소득세, 법인세 추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廳은 관내 자료상 176명을 적발,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가짜세금계산서 매입자들에서도 강도 높은 세무조사로 26명을 고발하고, 242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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