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지역 세무서, '축구'로 친목 다져

2004.06.14 00:00:00

세무대리인 署별팀 합류 사기진작·화합도모장 마련


인천·부천지역 5개 세무서 세정가족들로 구성된 축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구축애'(단장·배석철 인천署 조사1과장)는 최근 인천시 서구 경서동 INI스틸 축구장에서 인천·서인천·남인천·북인천·부천·고양세무서 축구동호회인들과 지역 세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인천·부천지역 署별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署 등 6개 세무서 를 초청, 약 120여명의 축구 애호가들이 참여해 署별 6팀으로 나눠 25분씩 풀리그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우수한 기량을 가진 각 署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이 출전해 그 어느 축구대회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 열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각 팀에 세무사와 종사직원들이 함께 참가해 인천지역 세무대리인들과 종사직원간 친선 도모의 계기가 됐으며, 축구대회를 통해 각 署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 경기결과는 북인천署와 인천署가 결승전에서 만나 1대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북인천署가 2 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또 이날 대회의 최우수 MVP상은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형봉 북인천署 조사관이 받았다.

특히 이날 축구대회에는 신광순 인천세무사협의회장, 이호영 세무사, 김기환 세무사, 양기인 세무사, 신성일 세무사 이외에도 이선원 고양서 세원관리2과장 등도 직접 참관해 축구를 통한 친목도모 행사에 힘을 실어줬다.


/image0/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