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세정혁신추진 토론회

2004.11.01 00:00:00

'납세자 비접촉 세원관리방안' 집중 논의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달 22일 5층 회의실에서 세정혁신추진분야별 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회의를 열고 이달의 혁신과제인 '납세자와 접촉을 하지 않는 참신하고 과학적인 세원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10월의 혁신공무원상 시상식에서는 이재민 거창세무서 조사관 외 2명이 공동으로 연구한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제도 개선방안'이 최우수상을, 이진환 창원세무서 조사관이 '폐업신고서 처리 및 사후관리방안'으로 우수혁신공무원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3/4분기 중 직원 1인당 0.7건의 혁신건의안을 제출한 창원세무서(서장·안옥태)가 최다 혁신 참여기관으로, 최해수 조사관(7급, 중부산서)·손희영 조사관(8급, 창원서)이 최다 혁신 참여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윤종훈 부산청장은 시상을 마치고 "세정혁신은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들의 과제"라며 "부산청이 혁신 선두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갑순 혁신추진단장(부산청 조사1국장)이 주재한 전체회의에서 이달의 혁신과제와 관련 직원들이 제출한 147건의 아이디어 중 8건에 대해 보완할 사항과 그 문제점에 대한 집중토의를 가졌다.

한편 부산청은 이날 토론을 통해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된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제도 개선방안' 등 45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법 또는 제도개선을 위해 본청에 건의키로 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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