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namincheon@nts.go.kr, 서장·서현수)는 최근 CJ 인천공장 축구장에서 직원 및 김종식 남인천세무사협의회장, 소속 세무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체육대회행사는 서현수 서장이 그간 지역 세무사들의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뜻으로 남인천세무사협의회를 통해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을 제의해 이뤄졌다.

서현수 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과 지역 세무사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과 선진 납세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자"며 "심신을 단련하는 호기로 삼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직원, 세무사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으며, 서현수 서장을 비롯해 김종식 남인천세무사회장 등 세무사와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경기방식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줄다리기, 계주, 족구, 장애물경기, 단체줄넘기, 풍선 터트리기 등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벌인 결과 족구 우승팀은 세원관리1과가, 계주달리기는 세원관리2과가 각각 우승을 안았으며 공로상은 이번 체육행사 대회를 준비한 관리팀이 받았다.

한편 김종식 남인천세무사협의회장은 "모처럼 일상생활을 벗어나 많은 회원들이 남인천서 직원들과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한마당에 모여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