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정승윤씨 고문변호사 추가위촉

2004.12.20 00:00:00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 13일 법률상담기능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정승윤 변호사(36세)를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했다.

부산청은 그동안 부산지역에만 고문변호사 3명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 5월 울산·창원 등 지역별로 전문상담변호사를 선임한데 이어 정승윤 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해 고문변호사가 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고문변호사는 지방청 및 지역별 일선 세무서를 매월 격주제로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직원들의 전화 및 인터넷 상담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고문변호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와 관련된 조세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측면에서 개인신상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진판점 부산청 법무과장은 "부산·경남·울산지역에 고문변호사를 두게 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그동안 부산청이 행정소송 패소율이 타청에 비해 낮은 것은 고문변호사들의 법률상담이 큰 역할을 한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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