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양질세정 제공 '절차탁마'

2005.04.04 00:00:00

OJT교육으로 직원 전문성 강화 민원인접견실 설치로 불편 해소


 

성남세무서(seongnam@nts.go.kr, 서장·정연성 <사진>)가 최근 '납세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세무관서 만들기'라는 세정혁신의 기본과제를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차분히 이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성남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직원의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인 OJT교육 실시와 민원인접견실 설치 같이 자발적이면서 편리하고 우수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성남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OJT교육은 지난 7월 정연성 서장이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매주 화, 목, 토 3회에 걸쳐 과·계별로 계장들이 출·퇴근 전후 30여분동안 자기 업무분야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또 각 과별 주간업무평가제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심사분석 중심을 통해 부진한 업종별로 과·계장이 직접 직원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요하는 과·계 직원들의 우수한 업무실적 및 향상된 처리 능력을 한꺼번에 배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OJT교육을 추진한 정 서장은 결재업무를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결재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업무에 대해서는 확실한 틈새교육을 지시하는 등 세밀한 관리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수한 직원의 탄생을 도왔다.

정 서장은 또 본·지방청 지침이나 예규·판례를 업무지침에 따라 분석해 핵심적으로 서내 OJT교육 교재를 만들도록 지시하는 등 사무처리규정 및 현안업무에 대한 과세자료처리, 신용카드업무실적, 고충민원업무처리, 체납정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전 직원들이 우수한 업무평가실적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지난해 11월15일부터 접견실 1층 민원봉사실내에 설치한 민원인접견실은 납세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접견실은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부가·소득·재산분야에 대한 민원업무를 1층 민원인 접견실에서 TIS 등을 활용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납세서비스로, 이 곳에 부가·소득·재산업무 등을 각각 담당하는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면서 내방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성남세무서 전경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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