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정혁신 수장 취임일성]수영서

2005.04.21 00:00:00

음성·탈루소득 철저관리 '공평과세' 실현


강위제 수영세무서장은 지난 15일 오전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 국세청이 지향하고 있는 열린  세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세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절대 무리하지 않으면서 음성·탈루세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세수 확보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서장은 이어 "우리 관서는 특히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관할세무서로서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큰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세정지원을 비롯해 세무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서장은 또 "하루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재미가 없으면 몸과 마음이 힘이 들게 된다"면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몸소 실천할 테니 다함께 밝고 활기찬 직장으로 가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 서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삶의 큰 행복이다"며 "여러분들도 가족사랑과 동료 및 이웃간의 사랑으로 평안한 생활을 영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위제 서장은 '49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임용돼 법인과 조사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 왔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부산청 요직인 총무과장직을 장기간 수행했다. 진주세무서장을 역임한 강 서장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