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금정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예정신고현장을 살펴보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차 청장은 이날 부가세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을 맨 먼저 둘러보고 납세자와 상담지도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세원관리1·2과 사무실에 들러 종사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금정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전자신고 지도상담관실을 살펴보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
정채돈 금정세무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 대상자는 1만392명으로, 이중에서 신규사업자와 유형전환된 일반과세자에 대해 면밀히 신고 지도함과 동시에 불성실혐의법인을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또 "자료상 근절을 위해 검찰과 공조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정신고 및 고지세액의 납기내 징수실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원거리 납세자를 위해 양산·기장지역에 현지 지도상담교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하고 신고가 끝난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차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에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업무방향이나 나아갈 길을 항상 생각하고 개발해 업무발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차 청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참석한 서장과 각 과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북부산세무서를 방문한 차 청장은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 세원관리과 종사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