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관리 강화 내실 기해야"

2005.04.28 00:00:00

차태균 부산청장, 금정·북부산서 순시


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금정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예정신고현장을 살펴보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차 청장은 이날 부가세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을 맨 먼저 둘러보고 납세자와 상담지도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세원관리1·2과 사무실에 들러 종사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금정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전자신고 지도상담관실을 살펴보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채돈 금정세무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 대상자는 1만392명으로, 이중에서 신규사업자와 유형전환된 일반과세자에 대해 면밀히 신고 지도함과 동시에 불성실혐의법인을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또 "자료상 근절을 위해 검찰과 공조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정신고 및 고지세액의 납기내 징수실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원거리 납세자를 위해 양산·기장지역에 현지 지도상담교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하고 신고가 끝난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차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에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업무방향이나 나아갈 길을 항상 생각하고 개발해 업무발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차 청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참석한 서장과 각 과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북부산세무서를 방문한 차 청장은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 세원관리과 종사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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