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차태균)은 최근 세정혁신추진분야별 선도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추진단회의를 열고 혁신활동 평가와 추진사례 발표를 가졌다.<사진>
차태균 부산청장은 이 자리에서 "참여정부의 혁신운동이 지방에서는 소홀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부산청은 혁신추진단이 중심이 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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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청장은 이어 "앞으로 고객인 납세자가 바라는 실용적인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그동안 혁신활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협우 조사관(조사3국1과)이 끈질기고 철저한 조사로 악덕 기업주를 조세포탈범으로 고발하고 주식 명의를 도용당한 억울한 주주들을 구제해준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