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의견청취 세정발전 디딤돌 삼자

2005.06.16 00:00:00

중부청,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갖고 혁신방향 논의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재구)은 지난 10일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국세행정 혁신방향을 논의했다.<사진>

협의회는 오재구 중부청장과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납세현장의 실제 수요자인 경제·납세자단체를 중심으로 그동안 참여기회가 없었던 영세·중소납세자 및 여성기업인 단체 등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부청이 ▶열린 세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구성 ▶그동안의 세정혁신 추진성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의원들간의 토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위원들은 국세청이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세정에 반영하려 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저출산에 대한 세정측면에서의 지원책 강구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확대 ▶민원실에 여성기업인 전담창구 설치 및 여성 CEO에 대한 정기적인 세금교육 ▶세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재구 중부청장은 "열린세정추진협의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자주 토론 기회를 가져 납세자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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