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두산重·창원특수강 벤치마킹

2005.06.27 00:00:00

일류기업 비결 접목 선진세정 일궈


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최근 혁신공무원 50명과 함께 관내 혁신경영의 선도기업인 두산중공업과 창원특수강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학습을 가졌다.<사진>

이번 견학은 각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체계화된 혁신시스템과 추진기법 및 혁신성공사례 등을 보고 배움으로써 벤치마킹을 통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세정혁신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첫번째 방문한 경남 창원소재 두산중공업(주)는 '변화, NO.1을 향한 도전'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세계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은 원자력, 화력, 담수설비 등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김대중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는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위기"라며 "본인 스스로가 바뀌는 것이 진정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또 '두산의 비전과 변화프로그램'을 동영상 자료로 설명하며 과잉생산, 운반, 재고, 대기 등 불필요한 8가지 사항들을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던 위기극복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창원특수강(주)를 방문,김정원 사장에게 회사소개와 함께 '고객가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의 강의를 듣고 사내투어로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김 사장은 창원특수강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6시그마'에 대한 자체 연구활동회의 혁신추진사례를 소개하며 '실행하기 쉬운 6시그마 기법'이란 3편의 책을 참석한 직원 모두에게 선물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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