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차태균)은 지난달 24일 세정혁신 추진분야별 선도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6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차태균 청장은 회의에 앞서 올 상반기 전국 혁신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동래세무서와 부산진·북부산세무서 그리고 지방청 세원관리국에 포상금 450만원을 각각 배분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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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용락 조사관(6급, 동래서), 구병수 조사관(6급, 부산진서), 전병운 조사관(8급, 수영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차 청장은 수상자들을 치하하며 "실용적인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신념으로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고 납세자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경식 조사1국장(세정혁신추진단장)의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제주서가 제출한 '성실납세자에게 정성스런 감사의 편지발송' 사례와 통영서의 '수산업자를 위한 간편 사업자등록신청서 개발' 등 2건이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돼 본청에 제출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납세자 의견,불평을 돌아보는 날'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