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정혁신 새 사령탑 취임식]서부산·북부산·금정서장

2005.07.14 00:00:00

"업무내실 강화 과세품질 혁신"


서부산세무서를 비롯해 북부산·금정세무서 등 부산시내 3개세무서는 지난 4일 오전 일제히 신임 서장들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조동호 서부산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간 믿음과 정넘치는 직장 만들기를 강조했다.

 


교육을 마치고 제23대 서부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조동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선 전통있는 서부산세무서에서 여러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직원 상호간 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이어 "열린 세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납세서비스 향상과 부실과세 예방 등 과세품질 혁신에 주력하고 관내의 세원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공평과세를 통한 세부담의 불균형을 시정하며,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을 통해 납세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황주옥
금정세무서장

 

조 서장은 또 "모든 문제의 시작은 내 손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마음자세로 기본업무에 더욱 충실해 세원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부산세무서에서 금정세무서로 자리를 옮긴 황주옥 서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양산 및 정관신도시 건설과 기장지역 개발계획 등 부동산 투기가 일어날 지역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투기감시활동을 강화해 투기억제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향조
북부산세무서장

 

황 서장은 특히 "금정세무서는 공업단지와 신도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주 40시간근무제 등으로 직원 수에 비해 업무량이 과다한 실정"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중요한 업무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향조 북부산세무서장은 "세정혁신의 능동적 참여속에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자기계발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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