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정혁신 새 사령탑 취임식]-강진완 북인천서장

2005.07.18 00:00:00

'납세자 내가족처럼' 베푸는 세정 추진


강진완 북인천세무서장은 지난 4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를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며 업무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되, 프로의식을 갖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세정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뜻있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른 기관보다 당당하고 우위에 설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 직원들은 국세행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전문 종사직원이기 때문에 가진 지식을 납세자에게 베풀어 줘야 한다"며 "사람의 값어치는 얼마나 많이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일과시간후 자기능력 계발에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개개인 누구에게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한 자녀가 우리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갖고 시간을 투자하라고 당부했다.   

강진완(姜鎭玩) 서장 프로필

▲'52년 경남 함양生 ▲진주고, 한국외대 법학 卒 ▲홍천서장, 춘천서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조세정보과장 ▲現 북인천서장

 

 강진완 북인천세무서장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프로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