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혁신 우수관서를 가다(2)]동안양서

2005.09.26 00:00:00

전자세정 편의성 홍보강화 홈택스가입률 전년비 446%P 끌어올려


 


동안양세무서(서장·소양섭, 사진)가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납세서비스분야에서 전국 1군 세무서 중 2위를 차지했다.

개청 1년만에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일군 신생(新生) 동안양서는 최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홈택스서비스 가입률 제고에 노력을 경주해 전자민원증명 발급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안양서는 특히 '열린 세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홈택스서비스 가입 및 전자민원증명발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동안양서는 사업자등록 신청 등을 위해 내방한 납세자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홈택스서비스의 편의성을 적극 홍보해 가입을 유도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공인인증서가 없는 민원인에게는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아 교부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원봉사실의 인터넷 PC로 민원증명발급 요령을 알려줘 향후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납세자가 집에서 직접 필요한 납세증명을 발급받거나 세금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서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동안양서에 방문해 민원증명을 2회이상 발급한 민원인에게는 홈택스서비스의 편리성과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해 홈택스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동안양서는 홈택스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는 기존 사업자에게 세원관리과 직원이 적극적으로 가입을 권유하고, 매주 주간업무보고시 홈택스서비스 가입실적을 보고해 직원들에게 가입의 중요성을 주기적으로 인식시키는 등의 노력을 병행했다.

동안양서의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홈택스서비스 가입자가 지난해 6월 5천900여건에서 올해 6월에는 2만6천400여건으로 446%P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민원증명 중 전자증명 발급비율도 지난해 상반기 41.8%에서 올 상반기에는 57.5%로 상승해 보다 많은 민원인들이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세무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동안양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성과평가 및 보상계획'에 의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간의 민원업무처리실적에서 우수한 관서로 선정돼 최근 성과보상을 받았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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