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서장 취임식]차수창 창원서장

2006.01.09 00:00:00

"고소득자 과세정상화 최선"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 구현을 위해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고소득 자영사업자에 대한 과세정상화를 통해 공평과세기반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산청 조사1국1과장에서 창원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차수창 서장은 '70년 4월 국세청에 임용된지 만 35년만에 일선 세무서장에 부임한 첫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차 신임 서장은 "내실있는 세정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맡은일에 열성을 다해 미진했던 업무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일을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창원지역은 대법인과 중소기업이 산재해 있으므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1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항상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어려운 일은 서로 도와가면서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진주고를 졸업한 후 '70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된 차수창 서장은 울산세무서 법인세과장, 부산청 조사1국2과장, 개인납세2과장, 조사2국1과장을 두루 거친 후 2004년 8월 서기관 승진을 하고 조사1국1과장으로 재직하다 창원서장으로 영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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