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부가세 확정신고 순시현장]김호업 부산청장

2006.01.26 00:00:00

"친절하고 정확한 신고 뒷바라지 필요"


김호업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서부산세무서(seobusan@nts.go.kr, 서장·조동호)를 방문, 제2기 부가세 확정신고현장을 둘러봤다.<사진>

김 청장은 먼저 세무서 입구에 있는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에 들러 신고도우미와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봉사실에 들러 내방한 납세자에게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일일이 물어보고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세무상담 등 납세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동호 서장은 부가세 확정신고 추진업무보고에서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인원 3만4천여명에 대한 전자신고 확대와 성실신고를 위한 간담회 실시 등 신고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특히 "현금수입업종 등 자체 선정한 자영사업자 150여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현지확인후 사업실상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문제점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해 성실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면세사업자 신고지도와 관련 "의료·학원·수산업 등 3억원이상 중점관리업종 46명에 대해 현지확인팀을 구성해 신고지도자료를 작성, 종합소득세 성실신고와 연계해서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산서는 지난해 현금영수증 가맹점 확대와 발급비율이 91.2%에 달해 부산청 관내에서 심사분석 1위를 차지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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