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납세자 출장신고등 부가세 신고 편의 도모

2006.02.06 00:00:00

마산서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박장호)는 지난달 치러진 부가세 확정신고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에서 과표양성화 기반구축에 적극 나섰다.

마산서는 우선 관내 3천600여명의 법인사업자를 비롯,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등 4만3천여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하고 고소득 자영사업자나 현금수입업소 중 중점관리대상자 123명에 대해서는 현장확인을 통해 사전 신고지도와 함께 집중관리했다.

또 전자신고 확대를 위해 인터넷 PC 20대를 설치하고 상담전문요원과 도우미를 고정배치해 전자신고서 작성을 지도했으며, 각 단체에 출장해 전자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원거리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함안, 의령, 진동수협, 창녕청년회의소 등지에 직원을 파견, 신고접수창구를 운영했다.

특히 면세사업자 현황신고 관리를 위해 박장호 마산서장은 퇴근후 의사회, 학원연합회, 수협중매인조합에 직접 찾아가 성실신고 지도를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가졌다.

박 서장은 특히 의사회 간담회에서 "보험수입비율이 높은 대부분의 병·의원은 수입금액 양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나 비보험률이 높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의 경우 수입금액의 누락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발행을 철저히 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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